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광양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다압면 특별재난지역 건의

기사입력 : 2025년08월04일 15:34

최종수정 : 2025년08월04일 15:34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광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해 국고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우심지역과 다압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광양시는 해당 기간 평균 270mm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며, 특히 최대 피해 지역인 다압면에는 51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피해가 집중됐다. 피해 규모는 총 45건, 46억 원으로 집계됐다.

광양시, 집중호우 피해복구 총력…다압면 특별재난지역 건의. [사진=광양시] 2025.08.04 ej7648@newspim.com

분야별 피해는 도로 8건(7억 원), 하천 17건(18억 원), 산림 4건(18억 원), 소규모 및 기타시설 16건(3억 원)이다. 사유재산 피해에 대해서는 8월 5일까지 추가 조사가 진행 중이며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광양시는 시 전체 피해액 46억 원과 다압면 피해액 34억 원을 근거로 우심지역 및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건을 모두 충족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나주시에 중앙합동조사단을 꾸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전남지역 피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 광양시는 피해 현황을 근거로 행정안전부 중앙합동본부에 우심지역 및 다압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적극 건의했으며, 중앙합동조사반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정인화 시장은 "시민 일상이 조속히 회복되도록 중앙합동조사단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조사가 신속·철저하게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반드시 우심지역 및 다압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