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0일 오후 9시 1분쯤 보성군 회천면 율포해수욕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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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
A씨는 현장에 있던 일행과 안전요원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망 경위와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