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2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아파트 공사장 건설장비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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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동래구 사직동 한 아파트 공사장 건설장비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5.07.23 |
공사장에서 작업하고 있던 근로자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41명과 장비 11대를 투입해 16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공기압축기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유압유 고압 호스 파손으로 불이 난 것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