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폐렴으로 정맥 내 항생제 3일 이상 투여받은 18세 이상 성인 환자 입원 의료기관 총 599곳 대상 진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시화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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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병원 전경. [사진=시화병원] |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폐렴으로 정맥 내 항생제를 3일 이상 투여받은 18세 이상 성인 환자가 입원한 의료기관 총 599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화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객담배양검사 처방률▲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병원 도착 8시간 이내 적합한 항생제 투여율 등 5개 평가 지표와 입원일수, 진료비, 재입원율, 사망률 등 4개 모니터링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폐렴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최병철 이사장은 "본원은 최근 호흡기센터를 확장하며 호흡기내과 전문의 3인이 진료·검사·상담·치료의 전 과정을 독립적이고 쾌적한 공간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흡기 질환 환자들이 믿고 찾아와 치료받을 수 있는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