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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이번 위기는 다르다? 투자 신중론 짙어진 'A주 고량주'

기사입력 : 2025년07월22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8월01일 15:16

'A주 고량주' 둘러싼 투자신중론 확대 배경 분석
절대다수 업체 상반기 실적 부진, 주가하락 지속
현재의 네 번째 위기가 과거와 다른 이유 진단

이 기사는 7월 21일 오후 4시1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본토 A주에 상반기 실적 발표 시즌이 도래하면서 식품음료 산업을 대표하는 고량주 섹터에 대한 투자 신중론이 짙어지는 분위기다. 고량주 업계 전반의 부진한 상반기 실적 성적표가 그 이유로, 일부 언론에서는 '참담한 실적'이라는 표현까지 등장하고 있다.

제품 수요 축소 및 가격 하락에 따른 영향으로 고량주 업계 전반의 실적 압박은 심화되고 있다.

'중국 고량주 업계의 풍향계'라 불리는 귀주모태(貴州茅臺 600519.SH)의 주력 제품 페이톈(飛天) 마오타이(茅臺) 가격이 올해 들어 전례 없는 속도로 떨어진 것은 현재 고량주 업계가 직면해 있는 가격 하락 압박을 여실히 보여준다.  

현재 일부 고량주 상장사들만 상반기 실적 전망치를 공개한 상태나, 상반기 실적 성장에 대한 업계 전망은 회의적이다. 실적과 함께 주가 또한 하락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고량주 섹터의 전환점 도래 가능성을 점검해 보고자 한다.

[자료 = 중정지수유한공사 공식 홈페이지 캡처] 중정백주지수(中證白酒指數 399997.SZ)의 5년간 추이

◆ 귀주모태도 흔들, 고량주 섹터 주가 하락 지속

중국 A주 대표지수 산출기관인 중정지수유한공사(中證指數有限公司)가 상하이와 선전증시에 상장된 19개 고량주 대표 종목의 주가를 반영해 산출한 중정백주지수(中證白酒指數 399997.SZ)를 통해 살펴보면, 지난 5년간 고량주 섹터 주가는 뚜렷한 하향 곡선을 지속해왔다. 구체적으로 2021년 최고점 대비 55% 이상, 올해 들어서만 9% 이상 하락했다.

A주 시장의 최대 시총을 자랑하는 '황제주'로 불려온 중국 고량주(백주) 업계 대표 기업인 귀주모태(貴州茅臺 600519.SH)의 주가 흐름은 고량주 섹터의 주가 하방 압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귀주모태의 주가는 지속 하락세를 연출하며 최근 두 달간 2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2021년 최고점과 비교하면 40% 가까이 빠진 상태다.

고량주 업계를 이끌어온 중심축이라 할 수 있는 귀주모태마저 흔들리면서, 업계와 섹터 전반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진 상태다.

중국 금융정보 제공업체 윈드(Wind)에 따르면 A주에 상장된 고량주 종목의 대부분이 올해 들어 주가가 하락한 가운데 암석주식(600696.SH), 영가양조(603198.SH), 수정방(600779.SH), 안휘금종자주류(600199.SH)의 4개주는 7월 18일 최신 종가 기준으로 연내 20% 이상의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 고량주 업계의 TOP3를 지칭하는 일명 마오우루(茅五瀘∙마오우루, 귀주모태∙오량액∙노주노교) 또한 하향세다.

고량주 섹터의 주가 하락세를 이끄는 핵심 배경은 점차 확산되는 불안 심리와 실적 하락이라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참담한 상반기 실적이 주가 하방압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어 우려된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7.21 pxx17@newspim.com

◆ 절대 다수 고량주 기업, 실적목표 달성 어려워

7월 16일까지 상반기 실적 전망치를 공개한 몇몇 고량주 상장사들의 실적을 점검해보면, 대부분이 적자 또는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으로 수정방(600779.SH)은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매출)은 14억98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4% 감소하고, 순이익은 1억500만 위안으로 56.5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정방의 실적 하락은 가속화되고 있으며, 특히 2분기 적자를 기록한 것이 상반기 실적을 끌어내린 핵심 배경이 됐다. 

1분기 매출은 9억5900만 위안, 순이익 1억9000만 위안이었으나, 2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5억3900만 위안과 순손실 85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37%와 251.24% 급락했다. 

상반기 실적 부진의 원인에 대해 수정방 측은 "전체 고량주 산업이 여전히 깊은 조정기에 있으며, 특히 2분기 소비 침체가 이어지며 판매 실적이 예상을 밑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고량주 소비가 높았던 비즈니스 연회와 결혼식 등에서도 수요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량주 제품 자체가 고마진 구조이기 때문에 매출 감소가 곧 수익성 악화로 직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겨우 흑자 전환을 이뤄냈던 안휘금종자주류(600199.SH)는 올해 상반기에 다시 적자로 전환되어, 예상 손실이 6000만~90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대중 고량주 브랜드인 순흠농업(000860.SZ)은 올해 상반기 순이익과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순이익 모두 5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고량주 업계에서 올해 상반기 플러스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는 기업은 몇몇 기업에 불과할 전망이다.

국신증권(國信證券)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매출의 플러스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고량주 기업은 귀주모태와 산서행화촌분주(山西汾酒 600809.SH) 뿐일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기타 고량주 기업들은 모두 올해 실적 하락이 불가피하며, 절대다수의 고량주 기업들이 연간 실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7.21 pxx17@newspim.com

◆ 프리미엄 고량주& 업계 리더기업 '상대적 안정화'

중국 전자상거래 데이터 제공업체 연단로빅데이터(煉丹爐大數據)에 따르면 알리바바(阿裏巴巴) 산하의 종합형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프리미엄 고량주(병당 800위안 이상), 중고가 고량주(병당 300~800위안), 중저가 고량주(병당 300위안 미만)의 판매량 점유율은 각각 41.3%, 23.5%, 35.2%다.

가격대별 시장 현황을 살펴보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고량주 업계 전반의 성장세를 견인하는 프리미엄 고량주 시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귀주모태, 오량액(五糧液 000858.SZ), 노주노교(瀘州老窖 000568.SZ) 등 리더 기업들이 프리미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중고급 준프리미엄 고량주 시장은 경쟁이 가장 치열한 영역이다. 전국형 및 지방형 고량주들이 비슷한 수준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중저가 고량주 시장은 브랜드 집중도가 비교적 낮고 지방 특색의 고량주들이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5년 5월 기준 중국 고량주 산업의 시장 점유율 TOP3 브랜드는 프리미엄 시장을 대표하는 귀주모태, 중고가 준프리미엄 시장의 대표기업 젠난춘(劍南春), 귀주모태와 함께 프리미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오량액이다.

<이번 위기는 다르다?② 투자 신중론 짙어진 'A주 고량주'>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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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 2차 소비쿠폰 기준 나온다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행정안전부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기준을 이르면 내달 초 발표할 예정이다. 상위 10% 구분 기준은 부동산 및 금융소득 등을 살펴 이달 중 기준 수립 준비에 나선다.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안전부에서 열린 민생회복 소비쿠폰 간담회에서 "9월 10일 정도에 2차 (소비쿠폰) 기준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실장에 따르면 2차 지급 기준 준비는 이달 중 시작된다. 그는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을 만나 기준을 짜야 한다"며 "2021년 사례를 보면 1인가구는 특례를 가산했고, 맞벌이가구는 뺐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한국신용데이터(KCD)가 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카드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자영업자 매출 증감률은 전주 대비 평균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가능 안내문이 붙어있다. 2025.08.04 ryuchan0925@newspim.com 한 실장은 "고액 자산가인데 건보료만 적게 내는 경우도 있다"며 "(행안부의) 부동산 데이터나 국세청 금융소득 데이터를 활용해 직장 가입자 중 고액 자산가를 선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소비쿠폰 지급 현황에 따르면 전체 신청자는 4818만명으로, 전체 지급대상자의 95.2%가 신청을 마쳤다. 지급액은 8조7232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용 현황은 신용·체크카드 지급액 5조8608억원 가운데 절반가량인 3조404억원(51.9%)이 소비됐다. 이날 처음 공개된 지역별 신용·체크카드 소비율을 보면 서울보다 지역이 높은 편이었다. 제주가 57.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인천 54.7%, 울산 54.6%, 광주 54.5%, 충북 54.1%, 대전 54.0%, 부산 53.7% 등이었다. 한 실장은 "비수도권에 3만원·5만원 더 준 부분도 있지만, 지역 영세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져 의미 있는 숫자"라며 "10%포인트(p) 차이는 아니지만 2~3%p라도 높은 것은 그만큼 비수도권이 어려웠다는 방증이자 (소비쿠폰이) 사용되고 있다는 신호"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예산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한 실장은 "사업 전체 13조9000억원 가운데 1조8000억원만 지방(예산)이고 나머지 12조1000억원가량이 국비다"라며 "(국비에서) 8조1000억원을 먼저 내렸고, 기획재정부 협조를 구해 이달 중순 정도에 4조1000억원을 조속하게 받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료=행정안전부] 2025.08.08 sheep@newspim.com 한 실장은 "(소비쿠폰 2차 지급에 앞서) 지방채 발행이 필요 충분 조건은 아니고 충분조건 정도 될 것"이라며 "(지방재정법 통과는) 9월 본회의까지 하도록 목표를 잡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는 민생쿠폰 관련 연구용역 예산 2억원도 담겼다. 소비쿠폰 등 현금성 지원에 대한 효과를 철저하게 분석한다는 취지다. 한 실장은 "민생쿠폰 추경에 연구용역비 2억원이 담겼다"며 "과거 2020~2021년 효과가 있냐 없냐 등 많은 비판이 있었다. 연구 용역을 제대로 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세정책연구원이나 KDI 등과 연구한다는 것이 행안부 현재 계획이다. 행안부는 하나로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이날 밝혔다. 그간 도서산간지역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이라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된데 따른 것이다.  한 실장은 "면 단위에서 동네에 마트 등이 전혀 없는 경우가 있어 하나로마트 121곳에서 현재 사용 가능하다"면서도 "현장을 가 보니 마트가 있어도 너무 영세해 고기나 채소 등 신선식품을 사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현재 시장·군수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고 있고, 빠른 시일 내로 하나로마트 사용처를 추가 지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실장은 또 "추가 소비 진작 대책을 관계부처와 많이 만들고 있다"며 "행안부는 수도권 기업, 공기업, 관공서 등과 비수도권 간 자매결연을 맺는 소비진작 대책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sheep@newspim.com 2025-08-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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