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김건희 특검' 민중기, '퇴원 앞둔' 김여사 소환 가능성에 "아직 출석 요구 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날 공수처로부터 김 여사 관련 사건 이첩받아
채해병 특검팀과도 '임성근 구명 로비' 자료 요청 조율 전망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김건희 특검(특별검사)'을 맡은 민중기 특검은 김 여사 소환 가능성에 대해 '아직 출석 요구 전 단계'라고 27일 말했다.

민 특검은 이날 서초동 임시사무실 출근길에 '김 여사 퇴원 일정에 맞춰, 소환 일정을 조율할 것인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출석 요구를 아직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민중기 특검이 27일 서초동 임시사무실 출근길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영은 기자] 2025.06.25 yek105@newspim.com

지난 16일 우울증과 공황장애 등으로 병원에 입원했던 김 여사는 이르면 이날 퇴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명확한 피의사실 고지 및 비공개 소환을 특검 측에 요청할 계획을 세우는 등 수사 대비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비공개 소환 요청 시 받아들일지 논의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민 특검은 "아직 논의한 적 없다"고 일축했다.

김형근 특검보가 27일 서초동 임시사무실 출근길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김영은 기자] 2025.06.25 yek105@newspim.com

특검팀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를 진행하겠단 입장이다. 김형근 특검보는 '소환 조사 계획이 있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법과 원칙에 따라서 진행될 것이다"라며 "(비공개 소환 요청이 들어오더라도) 원칙대로 하겠다"고 일관했다.

문홍주 특검보는 "기사로 김 여사의 퇴원 소식을 접했다"며 "(비공개 소환 요청은) 확인해보고, 나중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해서 결정하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앞서 내란 특검은 지난 24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경찰 출석 요구 두 차례 불응 등을 청구 이유로 들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기습 체포영장 청구는 부당하다는 의견서를 법원 제출하며, 소환 통보 없이 영장을 청구한 점을 문제 삼고 향후 정당한 절차가 보장된다면 조사에 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음날 법원이 윤 전 대통령 측의 입장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하자, 특검팀은 윤 대통령에게 '28일 오전 9시 서울 고등검찰청 사무실로 피의자 신분 출석'을 공식 통지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비공개 출석'과 함께 출석 시간도 오전 10시로 늦춰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특검팀은 비공개 출석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상황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출입 방식과 관련해서 협의가 안 되더라도 내일 가는 것은 변함이 없다. 현장에서 또 한 번 협의해보겠다"고 전했다.

김 여사도 지난 23일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재수사 중인 서울고검 수사팀(차순길 부장검사)으로부터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를 받았지만 불응했다. 김 여사 측은 특검 체제에 돌입한 만큼 검찰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의 김 여사 소환이 무산되면서 김 여사에 대한 대면 조사는 특검팀의 몫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검팀이 들여다보는 의혹에는 김 여사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이 모두 포함된다. 특검팀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비롯해 명태균 게이트, 서울~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 명품 가방 및 목걸이 수수 의혹 등 총 16개 사건을 공식 수사 대상으로 삼고 있다.

특검팀은 지난 23일 대검찰청,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관련사건의 이첩을 요구했고, 전날 공수처로부터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과 조병노 경무관 등에 관한 구명 로비 의혹 자료를 이첩받았다.

민 특검은 '임 전 사단장과 관련해 채해병 특검과 사건 자료 요청 조율이 있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까지는 조율하지 않았다"며 "앞으로 진척되는 부분이 있으면 (임 전 사단장 관련 사건을) 조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yek10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