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남도, 마창대교 국제중재 일부 승소…138억원 예산 절감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재정지원금 22억 지급 보류 정당 판정
절감 예산, 마창대교 통행료 할인 환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마창대교 운영사와의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에서 22억 원 재정지원금 지급 보류가 정당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이번 결정으로 도는 2038년까지 약 138억 원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2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마창대교가 부당 취득한 22억 원 상당 재정지원금 지급 보류가 타당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민자사업 국제중재를 통해 민간사업자로부터 재정지원금을 회수한 첫 사례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운데)가 23일 오후 1시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마창대교 재정지원금 국제중재 일부 승소 판정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6.23

이번 중재는 ▲통행료 부가가치세 수입 배분 대상 포함 여부▲미납 통행료에 대한 부가통행료 귀속 주체▲소비자물가지수 적용 기준 등 세 가지 쟁점을 다뤘다.

ICC 중재판정부는 이 가운데 통행료에 포함된 부가세의 수입 분할 대상 포함 여부에서 경남도의 손을 들어줬으나, 나머지 두 쟁점에서는 운영사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도가 승소한 금액은 전체 청구액(34억 원)의 약 64%에 해당한다. 도는 절감된 예산을 마창대교 이용객의 통행료 할인 혜택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마창대교는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합포구를 잇는 길이 1.7km 해상 교량으로 운영권은 ㈜마창대교에 있으며 관리 기간은 2038년까지다. 맥쿼리 한국인프라 투용자회사가 70%, 다비하나 이머징인프라 투융자회사가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도와 운영사는 지난 2017년 협약 변경 이후 수입 분할 방식과 관련해 견해차를 보여왔고 협상이 결렬되자 ㈜마창대교 측이 지난해 ICC에 중재 신청을 했다.

도는 민선8기 이후 민자도로 전반 점검과 함께 통행료 인하 및 재정부담 완화를 추진해왔다. 현재 소형차 기준 기본 통행료는 기존보다 인하됐으며 출퇴근 시간에는 추가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박명균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민자도로의 불합리한 재정 누수 요인을 지속 점검하고 이용객 혜택 확대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