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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7조원 투자해 AI 데이터센터 건설...AI 스타트업 2만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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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참석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 참석
최태원 "AI 스타트업펀드 통해 2만개 AI 스타트업 육성"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일 7조원을 투자해 울산시에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21 photo@newspim.com

또한 정부의 계획에 발맞춰 AI 스타트업펀드를 통해 향후 5년 내 2만개의 AI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회장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21 photo@newspim.com

최 회장은 "SK그룹은 울산시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공식 발표할 것"이라며 "규모가 100MW(메가와트)다. AI 산업이 돈이 많이 든다. 100MW는 기가 단위로 보면 10분의1 밖에 되지 않는 실정으로 1GW(기가와트)를 하려면 70조원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단순한 투자를 넘어 이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대한민국 진짜 성장, 3대 강국에 동참하려는 SK의 첫걸음"이라며 "또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최고의 AI 고속도로로 인프라 발전에 필수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울산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21 photo@newspim.com

최 회장은 "현재 100MW를 건설하고 있지만 향후 1GW로 확장해서 국내 AI 수요에 대응하는 글로벌 허브 역할로 발돋움하겠다"며 "AI 고속도로 인프라를 위해, 또 대한민국이 진짜 성장을 하려면 AI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로 'AI 원스톱 바우처 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최 회장은 "기업, 스타트업, 연구기관,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포함해서 AI 인프라를 싸고 쉽게 쓰기 위해 정부의 바우처 사업을 대폭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를 통해 AI 인프라 활용이 증대하면 포텐셜 시장이 증대하게 돼 경기 전반에 확산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두 번째로 기술 주도를 위한 혁신 스타트업이다. AI 스타트업펀드를 통해 향후 5년 내, 욕심인지 모르지만 2만 개 AI 스타트업 육성할 수 있다"며 "인구비례로 보니 2만 개가 있어야 미국 정도 사이즈의 스타트업을 보유한 숫자가 된다. 그래서 SK를 비롯한 대기업도 상생으로 스타트업과 전방위 협력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정부 주도의 AI 시장 형성을 요청했다. 그는 "정부가 수요자가 되어 달라는 것"이라며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지만 그중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정부 각 부처가 사용할 AI 어플리케이션을 발주함으로써 현재 정부가 AI 정부화가 될 필요성"이라고 했다.

이어 "이 혁신을 통해 공공의 수요가 상당히 나올 수 있다"며 "5년간 5조원 시장을 만들 수 있다. 숫자는 러프하게 가져왔지만 전체 공공시장의 25%를 AI화 하는 상황으로 정부에서 발주를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21 photo@newspim.com

최 회장은 AI 국가 인재 양성과 울산 AI 특구 지정도 요청했다.

그는 "초·중·고 AI 필수과목화다. 천만 명 AI 인재 양성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할 필요가 있다"며 "AI 네이티브 세대를 키워내고, AI 디바이드가 없는 사회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적으로 AI 교육을 의무 교육으로 시킬 필요성이 있다"며 "인재를 조금 더 전문적으로 육성하려면 대학에서 필수과목화해서 모든 대학생이 AI를 컴퓨터를 쓰듯 당연하게 쓰도록 길러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은 제조업이 모든 산업 이끄는 중추적 형태로 AI 접목은 아직 부족하다. 접목할 만큼의 솔루션이 없다"며 "따라서 울산 제조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로 스타트업 등과 대화해서 제조업 AI 혁신을 할 필요가 있다. 울산을 AI에 특화된 메가샌드박스로 지정하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공지능(AI) 글로벌 협력 기업 간담회에 자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6.21 photo@newspim.com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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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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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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