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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서울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18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 시민들이 송파구 잠실 일대 아파트를 바라보고 있다,서울 주택매매 심리지수는 과열 구간에 근접했다. 국토연구원이 17일 발표한 '5월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3.0으로 전월보다 4.3포인트(p) 올랐는데, 서울이 131.5로 가장 큰 상승 폭(11p)으로 반등을 주도했다. 2025.06.18 gd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