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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이정후, 3경기만의 선발 복귀전서 3루타 폭발... 타율 0.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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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호 3루타, 팀 내 최다…1회 선취 득점, 9회 동점 득점 올려

[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의 이정후가 3경기 만의 복귀전서 첫 타석부터 3루타를 터트리며 장타력을 뽐냈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원정 경기에서 6-5로 역전승을 거뒀다.

[덴버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가 3회 삼진을 당한 뒤 타석에서 내려가고 있다. 2025.06.11 thswlgh50@newspim.com

이정후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부터 3루타를 터트렸으나 후속 타석에서 연달아 침묵했다. 하지만 9회 균형을 맞추는 동점 득점을 올리며 역전승에 이바지했다. 이날 총 성적은 5타수 1안타 2득점. 시즌 타율은 0.274(37타수 68안타)로 살짝 떨어졌고, OPS(출루율+장타율)는 0.767로 소폭 상승했다.

이정후는 8~9일 애틀랜타와의 2경기 모두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8일 경기에는 대타로 나서 삼진으로 물러났고, 9일 경기에서는 아예 결장했다. 2경기 연속으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건 올 시즌 처음이다. 샌프란시스코 밥 멜빈 감독은 "이정후가 허리에 약간 뻣뻣함을 느끼고 있다. 심각한 건 아니다. 예방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3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이정후는 올 시즌 처음 1번 타자로 나섰다. 빅리그 진출 첫 시즌에 주로 리드오프를 맡았던 이정후는 올 시즌 들어 주로 3번 타자로 기용됐다. 2번, 4번 타자로도 여러 차례 나섰으나 리드오프는 올해 처음이다.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장타를 뽐내며 큰 이상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 1회 첫 타석에 콜로라도 좌완 선발 투수 카슨 팜퀴스트를 완벽히 공략했다. 이정후는 6구째인 포심을 타격해 깊은 우중간으로 보냈고 중견수가 이를 놓치며 여유 있게 3루 베이스를 밟았다. 올 시즌 3호 3루타이자 팀 내에서 가장 많은 3루타를 친 선수가 됐다.

비거리 126.5m의 대형 3루타였다. 외야가 넓은 쿠어스필드 구장 특징으로 인해 3루타가 됐다. 30개 구장 가운데 22개 구장에서 홈런이 될 수 있는 타구였다. 이후 후속 타자 윌리 아다메스의 희생플라이 때 이정후는 홈을 밟아 팀에 선취 득점을 안겼다.

[덴버 로이터=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11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리는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가 수비를 하고 있다. 2025.06.11 thswlgh50@newspim.com

3회 선두 타자로 오늘 경기 두 번째 타석에 나선 이정후는 바깥쪽으로 빠지는 공에 반응하지 못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 2사 1, 2루 상황에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이정후는 3루 뜬공에 그쳤다. 7회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투수 땅볼에 돌아섰다.

3-5로 뒤처진 9회 무사 1, 2루에 자신의 다섯 번째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우완 잭 아그노스를 상대로 3구째를 타격한 게 3루수 앞으로 향했다. 이로 인해 2루 주자는 아웃되고 이정후는 아슬아슬하게 1루 베이스를 밟아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이정후는 후속 윌리 아다메스의 타석에서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엘리엇 라모스의 희생 플라이로 3루까지 향한 이정후는 4-5로 추격하던 상황에서 윌머 플로레스의 내야 안타로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려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두 팀의 경기는 역전과 동점의 반복으로 이어졌다. 2-5로 쫓기던 샌프란시스코는 9회 4득점 빅이닝을 만들며 6-5 대역전극을 거뒀다. 리그 최약체 콜로라도를 잡아내며 6연승을 질주한 샌프란시스코는 38승 28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달렸다.

thswlgh5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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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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