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클럽쉴드, 일본 골프 시장을 흔들다...마쿠아케서 클럽 쉴드 2억 이상 펀딩 성공

기사입력 : 2025년06월09일 14:12

최종수정 : 2025년06월09일 14:12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아이앤플러스(대표 조성직)가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마쿠아케(Makuake)에서 골프클럽 보호 케이스 '클럽쉴드(Club Shield)'로 목표 대비 22,000%를 돌파, 총 22,771,000엔(한화 약 2억 2천만 원)의 펀딩을 달성하며 지난해 10월 종료된 클럽 가드까지 합해 일본 마쿠아케 누적 펀딩액만 약 3억 엔을 훌쩍 넘겨 침체된 골프 주변 장비 수출 시장에 큰 활기를 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마쿠아케의 공식 파트너이자 글로벌 마케팅 솔루션 기업 세토웍스(Setoworks, 대표 조충연)의 프로젝트 기획과 아시아 최고 수준의 마케팅 운영 노하우가 큰 역할을 했다.

[사진=㈜아이앤플러스]

세토웍스 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일본 골프 인구와 고가의 장비 보호에 대한 뚜렷한 니즈를 정확히 공략한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며 "클럽쉴드가 일본 골프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클럽쉴드'는 기존 골프백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보완한 제품으로, 85cm의 길이 케이스에 골프클럽 14개를 개별적으로 분리 보관하여 클럽 간 마찰과 충격으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번호별 정리 및 안정적인 고정 설계를 통해 이동 시 클럽이 흔들리거나 섞이는 문제를 완벽히 해결했으며,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하였다.

마쿠아케 서포터들 사이에서도 제품에 대한 찬사와 기대의 목소리가 높았다. "고가의 클럽을 안심하고 보관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가방 내에서 얽히는 골프클럽을 드디어 깔끔히 정리할 수 있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이러한 반응이 기록적인 펀딩 성과로 연결됐다.

세토웍스 일본 프로젝트팀의 한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골프클럽 관리가 단순 수납을 넘어 개인의 품격과 자부심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라며 "'클럽쉴드'는 일본 골퍼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실제 제품으로 구현해낸 대표 사례"라고 강조했다.

아이앤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펀딩 성과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제품력과 실용성을 검증받았다"며 "향후 미국, 유럽 등 골프 인구가 풍부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도 적극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단순 보관 기능을 뛰어넘는 스마트 관리 시스템과 내구성을 높인 후속 모델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클럽쉴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세토웍스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성공과 누적 펀딩 금액을 보유한 글로벌 전문 마케팅 에이전시로 미국 킥스타터 공식 엑스퍼트, 일본 마쿠아케 공식 파트너, 대만 젝젝 공식 독점 파트너, 중국 모디안 공식 파트너를 포함하여 일본 후나이 컨설팅 및 중국 알리바바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며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상황과 목적에 맞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1,300건 넘게 수행한 전문 마케팅 기업이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TS 뷔, MLB 시구에 현지 중계진 극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BTS) 뷔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뷔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 시작에 앞서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뮤직] 2025.08.26 alice09@newspim.com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MIC Drop'이 장내에 울려 퍼진 가운데, 뷔는 밝은 미소와 함께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이어 뷔는 마운드에 다시 깜짝 등장해 LA 다저스의 시그니처 캐치프레이즈인 "잇츠 타임 포 다저 베이스볼(It's time for Dodger baseball!)"을 힘차게 외쳐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이 멘트는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중계진 빈 스컬리가 LA 다저스의 경기 시작을 알릴 때 사용하던 문구다. 뷔는 센스 있게 이를 직접 외쳐 다저스타디움 전체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중계석에서는 "뷔는 글로벌 센세이션이다. 시구 소식을 발표하자마자 티켓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었고 덕분에 정말 많은 관중이 경기장에 모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뷔가 시구자로 나온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예매 사이트 서버가 일시적으로 마비됐다.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 스텁허브에 따르면 이날 경기의 티켓 판매량은 평균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중계진은 또한 뷔를 '의심할 여지 없는 초특급 스타'라고 칭하면서 그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강조했다. 제구에 대해서는 "멋진 변화구를 던졌다. 당장 계약하자고 할 정도다"라고 극찬했다. 뷔는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데뷔 초 멤버들과 함께 LA 다저스 경기를 본 적이 있다. 오랜만에 다시 이곳에 오니 그때의 기억이 나고 재밌었다. 데뷔 초의 추억이 서린 곳에서 시구를 해 즐거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다음에 또 좋은 기회가 온다면 더 제대로 배워서 다시 시구를 해보고 싶다. 아미(팬덤명) 분들과 야구 팬분들의 뜨거운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6년 봄 컴백을 목표로 음악 작업 중이다. 신보 발매와 함께 대규모 월드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2025-08-26 15:52
사진
장동혁, 김문수 누르고 국힘 새 당 대표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민의힘 새 당 대표에 재선 장동혁 의원이 26일 당선됐다. 장동혁 신임 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권을 거머쥐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김문수 당 대표 후보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결선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8.26 pangbin@newspim.com 이번 결선투표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 동안 추가 투표를 거친 후, 당원 선거인단 투표(8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20%)를 합산한 결과다.  장 대표는 22만301표 김 후보는 21만7935표를 각각 득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22일 제6차 전당대회를 열고 투표 결과를 발표했으나 과반 이상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김 후보와 장 후보의 결선 행이 확정됐다. 안철수 후보와 조경태 후보는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 및 순위는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최고위원에는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후보가 당선됐다. 청년최고위원은 우재준 후보가 선출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를 구성하는 최고위원 및 청년최고위원은 반탄(탄핵반대) 3명(신동욱·김민수·김재원)과 찬탄(탄핵찬성) 2명(양향자·우재준) 구도다. 장 대표와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의 임기는 이날부터 시작된다. seo00@newspim.com 2025-08-26 10:4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