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의회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제337회 정례회를 연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각 위원회별로 부의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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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의회. [사진=단양군의회] 2025.06.09 baek3413@newspim.com |
오는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임산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9건의 조례안을 비롯해, 2024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의견 청취 건 등 모두 29건이 상정됐다.
군 의회는 내실 있는 심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상훈 의장은 "더 나은 정책 방향과 제도 개선으로 모든 의원이 함께 군민 행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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