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셀러 대상 실속 요금제 제안
부담 없는 가격과 추가 과금 없는 서비스 제공
정부 정책 기조와 연계된 온라인 셀러 지원 전략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한국정보공학의 자회사 샵링커지앤씨(구 네모커머스)가 자사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샵링커'에 주문 수집과 상품 등록 수가 적은 초보 셀러들을 위해 부담 없는 가격에 실속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한정 특가 실속 요금' 프로모션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모션의 주요 내용은 타사 저가 요금제에 비해 합리적인 금액에 추가 과금이 필요 없는 충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추가로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테스트 신청을 완료한 모든 고객에게 '배달의민족' 상품권 1만원 권을 제공하고, 프로모션 기간 중 계약을 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세계 상품권 10만 원 권(1명), 네이버페이 3만 원 권(10명)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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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샵링커지앤씨] |
샵링커는 2006년에 출시한 국내 최초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으로, 온라인 셀러의 매출 확대를 돕기 위한 쇼핑몰 운영 관리 서비스이다. 온라인 셀러는 샵링커를 통해 자사의 상품을 한 번에 다양한 쇼핑몰로 확산시킬 수 있다.
또한, 주문 수집과 송장 출력 등 일손을 줄이면서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 온라인 셀러는 본연의 판매·마케팅 활동에 집중하게 되어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09년 국내 최초로 해외에 진출한 일본 쇼핑몰 통합 관리 솔루션 'EC점장'과 샵링커 기반으로 국내·해외 양방향 온라인 판매 진출을 위한 '샵링커X' 서비스를 지난 4월 출시한 바 있다.
샵링커사업본부장 한정길 상무는, "내수 부진에 따른 추가 예산 집행 등 새로운 정부의 정책 기조에 적극 동참하여 온라인 셀러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초보 셀러들의 솔루션 접근성을 높여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라고 밝혔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