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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오전 11시 국회서 취임선서…300명 참석 전망

기사입력 : 2025년06월04일 08:35

최종수정 : 2025년06월04일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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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무적 편향성 없는 초청자 명단 구성
군악대·의장대 행진, 예포 발사 생략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중앙홀(로텐더홀)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선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의 출범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다. 당선 즉시 국정 현안을 신속하게 챙기고자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취임선서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취임선서 행사는 대통령이 헌법에 손을 얹고 법률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선서를 통해 진행된다. 이 공식 절차는 법적 효력을 가지지만, 기타 상징적인 행사와 의전은 대체로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제21대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인사 하고 있다. 2025.06.04 pangbin@newspim.com

취임선서 행사에는 5부 요인, 정당대표, 국회의원, 국무위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헌법 제69조에 따라 대통령 취임 선서와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순서로는 ▲대통령 내외 입장 ▲국민의례 ▲취임선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 ▲대통령 내외 퇴장이 포함된다.

이날 취임선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와 유사한 형태로 간소하게 치러질 가능성이 크다. 문 전 대통령은 2017년 5월 9일에 당선된 후, 다음 날인 5월 10일에 제19대 대통령으로 취임했다.

행안부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당일 낮 12시 국회 로텐더홀에서 약 300명의 초청 인사와 함께 취임 선서와 취임사를 중심으로 한 행사를 진행했다. 보신각 타종 행사, 군악대와 의장대 행진, 예포 발사, 축하 공연, 대형 무대 설치는 생략되었고, 별도의 지정석도 마련하지 않았다.

한편 행안부는 취임식 준비를 위해 영등포구에 위치한 국회의 도로 관리 협조를 요청했으며, 안전 관리를 위해 경찰과 소방과의 지원 조율을 진행하고 있다.

kbo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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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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