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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이재명 자택 앞 시민들 "경제 살리고 청년 잘 사는 나라 만들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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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인천 계양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자택 앞은 이 후보를 기다리는 시민으로 북적였다. 시민들은 새로운 정부가 경제 부흥 등에 나서길 기대한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3일 자정 직전까지 이 후보의 자택이 위치한 계양구 한 아파트 단지는 이 후보를 지지하는 슬로건을 든 지지자들과 아파트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이 가득찼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3일 밤 당선이 확실시 된 가운데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모인 지지자들이 환호하고 있다. 2025.06.04 choipix16@newspim.com

이 후보가 등장하기 전인 오후 8시께부터 이 후보의 자택 앞을 지나 단지 내 놀이터까지 사람이 들어찬 모습이었다. 한 가족은 "산책하러 나왔는데 이게 무슨 난리지"라며 인파를 헤쳐 나가기도 했다.

시민들은 이 후보가 자택에서 나오기 전부터 "이재명, 대통령" 등의 구호를 연발하며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기다렸다. 한 남성은 "빨리 나와달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오후 11시께에는 "대통령 이재명", "나오세요, 다리 아파요", "빨리하고 갑시다"라고 외치는 이들에 시민들이 다함께 웃기도 했다.

영상 17도의 쌀쌀한 날씨에 시민들은 봄철 외투를 입고 손을 비비거나 발을 동동거리기도 했다. 이들은 주변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거나 개표 방송을 시청하며 시간을 보냈다. 10시 26분께 일부 시민들은 스마트폰으로 개표 방송을 보면서 "이재명 50% 예측"을 외치며 환호하기도 했다.

이 후보를 기다리던 세 명의 초등학생은 기다리는 이유에 대해 "그냥 한 번 보고 싶다. 지난 번에 아라뱃길에서도 봤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음날 평일인데도 자정이 다 되어가는 시각까지 아파트 내 줄을 선 시민들은 다가올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었다.  

오후 8시부터 딸과 함께 이 후보를 기다리던 계양구민 황 모 씨(67)는 "우리나라 경제를 진짜 잘 살리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잘살 수 있을 만큼 훌륭한 대통령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황 씨 주변의 시민들도 고개를 끄덕이며 '경제 살리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여사가 3일 밤 인천 계양구 귤현동 자택을 나와 차에 타고 있다. 2025.06.03 yooksa@newspim.com

평소 이 후보를 지지했다는 계양구민 이갑상(65)씨는 배우자와 함께 오후 8시부터 이 후보를 기다렸다. 바라는 새 정부의 모습을 묻자 이 씨는 "이 나라의 미래는 젊은 세대다. 젊은 세대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그러면 보수보다는 진보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 "출산 문제 이런 문제들도 살기 좋으면 누가 아이를 안 낳겠나"고 말했다. 

지상파 3사에서 이 후보의 '당선 확실'이 예측되고 나서야 이 후보는 김혜경 씨와 함께 오후 11시 47분께 자택 앞 취재진과 시민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긴 기다림 끝에 이 후보를 마주한 시민들은 꽃바구니를 건네고 이 후보가 악수로 화답하기도 했다. 

시민들은 "사랑해요" "이재명 대통령"등을 외치며 연신 환호했다. 이날 이 후보는 취재진들과 만나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 후보는 "아직도 개표가 진행중이어서 말씀드리긴 섣부르다.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우리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제게 주어진 큰 사명을 우리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했다. 

이 후보는 이후 연설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여의도 국회로 향했다.

geulma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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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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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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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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