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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SNS로 "관세 없이는 경제 생존 불가"… 감세안 통과도 거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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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속도로 무기 비축 중…사용할 필요 없길"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관세와 감세안 통과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다른 나라들이 우리에게 관세를 사용하는 것이 허용되는데, 우리가 신속하고 영리하게 관세로 반격하는 것이 불허된다면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생존할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2025.06.03 kwonjiun@newspim.com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에도 "만약 법원이 예상과 다르게, 우리의 관세에 반대하는 판결을 내린다면, 그것은 다른 나라들이 '반미(反美) 관세'로 우리나라를 인질로 잡도록 허용하는 것"이라며 "이는 미국의 경제적 파멸을 의미할 것"이라고 쓰며 사법부를 압박했다.

앞서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USCIT)은 지난달 28일 관세를 부과할 배타적인 권한이 의회에 있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시행한 상호관세의 철회를 명령했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바로 항소하면서 항소법원이 USCIT 판결의 효력 정지를 결정한 상태다.

한편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이라 표현한 감세법안의 통과는 바이든 집권 4년의 재앙 이후 우리나라를 되돌릴 수 있는 역사적인 기회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상 최대 규모의 의무지출 삭감을 단행함으로써 예산 균형 달성에 거대한 진전을 이룰 것이며, 사상 최대의 감세 조치를 통해 미국인들이 더 많은 소득을 직접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상원이 워싱턴으로 복귀하는 만큼, 나는 상원과 하원의 모든 공화당 동료들에게 이 법안을 7월 4일 이전에 내 책상 위로 가져오기 위해 가능한 한 신속히 일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포스팅에서는 현재 미국이 역대 최강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우리나라가 전에 결코 본 적이 없는 속도로 무기들을 비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지만 우리가 그 무기들을 사용할 필요가 없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군 지도자들과 "훌륭한 대화를 했다"며 이같이 무기를 고속으로 비축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블룸버그]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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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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