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오후 1시 기준 전남 유권자 2명 중 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전남 지역 전체 유권자 155만 9431명 중 78만4697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0.5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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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째날인 2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25.05.29 ryuchan0925@newspim.com |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은 27.17%다.
같은 시간 광주는 전체 유권자 119만 4471명 중 53만5094명이 투표에 참여해 46.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광주는 96곳, 전남은 298곳 투표소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투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kl812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