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제2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5'(ASEA 2025)가 28일 일본 요코하마 K아레나에서 막을 올렸다.
첫째 날 영예의 대상은 에스파와 엔하이픈이 차지했다. 에스파는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 등 연속 히트곡을 통해 2024년을 장악하며 2개의 대상 '아티스트 오브 디 이어', '송 오브 디 이어'를 비롯해 본상 '더 플래티넘'을 수상, 3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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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ASEA 대상을 수상한 그룹 에스파. mironj19@newspim.com |
엔하이픈은 지난해 앨범 누적 판매량 545만 장을 기록하며 '앨범 오브 디 이어' 대상을 수상했다. 여기에 '더 플래티넘'과 '톱 투어링 아티스트'까지 더해 역시 3관왕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아이브, 니쥬, 엔시티 위시, 일본 그룹 타임레스가 본상인 더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니쥬와 엔시티 위시는 각각 '더 베스트 퍼포먼스'와 '더 베스트 그룹' 부문도 수상하며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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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ASEA 대상을 수상한 그룹 엔하이픈. leehs@newspim.com |
신인상 '더 베스트 뉴 아티스트'는 넥스지, 하츠투하츠, 키키가 나란히 수상했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올해 처음 'ASEA'에 참석해 더 베스트 밴드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ASEA 2025'는 29일로 이어진다. 둘째 날 무대에는 아타라시이 각코!, 앤팀, 더보이즈, 아이들, 제로베이스원 등 아티스트들이 오르며, 배우 김혜윤과 몬스타엑스 형원, 더보이즈 영훈이 MC를 맡는다. 배우 추영우와 가수 겸 배우 조유리는 시상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moonddo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