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편의 증진 위해 26면 추가…총 40면 무료 이용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구룡근린공원 내 개신배수지 인근에 주차장을 추가로 조성하는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주차 공간이 14면에 불과해 족구장, 잔디광장 등 공원 이용 시민들의 차량으로 인한 주차난이 빈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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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배수지 주차장.[사진=청주시] 2025.05.29 baek3413@newspim.com |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불법 주정차 문제와 관련한 민원이 지속됐다.
청주시는 총 1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휴 부지를 활용, 기존보다 넓은 규모(26면)의 새 주차장을 조성했다.
이로써 전체 주차 공간은 총 40면으로 늘었다.
장애인 전용 구역도 마련돼 다양한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아졌으며, 누구나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활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