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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의회, 관계인구 유입·기후위기 대응 연구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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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인구 유입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 착수
밀양형 그린뉴딜 정책 수립으로 지속 가능성 모색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가 지역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의원연구단체인 '관계인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와 '기후위기와 그린뉴딜 연구회'는 27일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7일 밀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후위기와 그린뉴딜 연구회의 연구용역 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2025.05.28

이번 보고회에서는 관계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대 방안과 지역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밀양형 그린뉴딜 정책 수립 연구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관계인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회'는 김종화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정희정, 박원태, 조영도, 정무권, 이현우 의원이 참여해 밀양이 관계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문제 극복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기후위기와 그린뉴딜 연구회'는 손제란 대표의원을 필두로 박원태, 최남기, 배심교, 강창오 의원이 참여해 심각한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밀양형 그린뉴딜 정책 방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및 용역수행 기관의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연구 배경 및 목적 등 개요에 대한 설명 ▲밀양시 현황 ▲세부 추진 과정 및 향후 일정계획 등 연구 수행의 구체적 방향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종화 대표의원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관계인구 유입을 통해 밀양의 인구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도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제란 대표의원은 "밀양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그린뉴딜 정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이 두 연구회 외에도 '밀양 유형문화유산 연구회'를 포함해 총 3개의 의원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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