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서산시 대산읍 한 항만회사 사무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8시 46분쯤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에 위치한 항만운영회사에서 불이 나 건물 2층 사무실 일부와 집기비품 등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46분 만인 오후 9시 32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8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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