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박명균 행정부지사가 25일 테니스, 씨름, 복싱 종목이 개최되고 있는 창원 및 김해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하고 경남선수단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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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25일 테니스, 씨름, 복싱 종목이 개최되고 있는 창원 및 김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5.05.25 |
박 부지사는 "경남도 선수단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체전을 통해 성장과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하였고, 경남도체육회 관계자와 경기진행 사항, 선수 및 관람객 안전 등도 점검했다.
24일 현재 경남도는 육상, 역도, 태권도 검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44개 메달(금 17, 은 10, 동 17)을 획득했으며, 육상 양우진과 김준, 역도 안수빈 선수 등이 대회 3관왕에 오르는 등 경남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전은 5월 17일~18일 육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김해시 등 도내 15개 시군 48개 경기장에서 전국에서 모인 1만 90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뜨거운 경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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