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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모듈러 주택 새로운 먹거리 주목…초기 투자비는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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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게임 체인저로 부상한 모듈러 주택
대형 건설사 사업 확장 주력… 해외 시장 노리는 곳도
경제성 뛰어나지만 '규모의 경제' 실현돼야 가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주택 분야를 중심으로 건설업계에서의 새로운 먹거리로 탈현장 공법(OSC)이 조명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외부에서 사전 제작한 부재를 현장에서 조립하는 모듈러 공법은 현장 투입 인력 감소, 생산성 향상, 공사 기간 단축 등의 이점이 있어 업계의 새로운 비즈니스 대안으로 떠올랐다.

다만 모듈러 공법 확산을 뒷받침할 제도를 개선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낮아져야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주요 건설사 모듈러 주택사업 현황. [그래픽=김아랑 미술기자]

◆ '조립식 주택' 모듈러가 뜬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건설사가 모듈러 공법 실증에 주력하고 있다.

모듈러 공법은 건축물 전부 또는 일부를 공장에서 제작해 조립하는 방식이다. 주택을 구성하는 기본 골조를
비롯해 전기배선, 배관, 욕실, 주방 등의 집 구조의 70~80% 이상을 표준화·규격화된 모듈 유닛으로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다. 이렇게 만든 모듈을 현장에 운반한 뒤 조립하고 설치하면 집이 만들어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제철과 협업해 모듈러 건축 기술 테스트베드인 'H-모듈러 랩'을 운영하고 있다. 모듈러 건축의 전 과정을 실제로 수행하면서 기술을 평가하고, 바닥 충격음이나 내화성 등 주거 성능을 검증한다. 지금까지 현대엔지니어링이 모듈러 관련 기술로 획득한 특허는 총 21건이다. 2023년에는 경기 용인시에 모듈러 주택으로는 최고층인 13층 높이 아파트를 모듈러 방식으로 시공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에도 모듈러 주택을 중심으로 한 신사업 분야에서의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2021년부터 주택·플랜트 사업에 모듈러 공법을 활용했고,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고층 모듈러 건축 역량을 키워왔다"고 말했다.

최근 모듈러 주택에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회사는 GS건설이다. 지난달 자회사 GPC와 조립식 프리캐스트 콘크리(PC) 공법을 활용한 공동주택 목업(mock-up)을 완공했다. 이 건축물을 30층 이상 규모로 쌓아 조립할 수 있도록 기초 공사에 대한 검증도 완료했다.

PC공법이란 공장에서 콘크리트 기둥, 보, 슬래브 등을 미리 만들고 현장에서는 조립만 하는 건설 방식이다. 철근콘크리트(RC) 방식은 날씨나 작업자 숙련도에 따라 품질이 달라질 수 있지만, PC공법을 활용하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게 가능하다.

GPC는 2021년 충북 음성에 연간 16만㎥의 PC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지었다. 이곳에서 생산한 PC 제품을 지하주차장, 물류센터, 반도체 공장 등에 납품하고 있다. GS건설은 또 목조 모듈러 전문자회사 자이가이스트(XiGEIST)를 통해서도 OSC 공법의 확대 적용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향후 이를 자이(Xi) 브랜드에도 단계적으로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차원에서의 기대도 크다. 이달 신사업본부 내 프리패브(조립식 주택) 사업그룹을 프리패브실로 독립 신설했다. 모듈러 주택을 신사업의 큰 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셈이다. GS건설 관계자는 "모듈러를 활용해 품질 향상은 물론 현장 작업량을 줄여 안전사고 위험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로봇 AI(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친환경 목조 모듈러 주택 전문기업과 손을 잡고 모듈러 주택 생산 확대에 나선다. 키즈스테이션이나 자전거보관소 등 아파트 단지 부속시설에 고정밀 자동화 기술을 적용, 시공 효율성과 품질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동화 기반의 공장에서 제작한 목조 모듈러 구성품을 기반으로 현장에서의 작업을 최소화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모듈러 기술 기반의 협업을 통해 건설산업의 혁신을 추진하고 환경과 삶의 질을 동시에 고려한 주거공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다수의 건설사가 모듈러 주택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자회사인 포스코A&C는 국내 최초로 모듈러 공동주택 '청담MUTO'를 준공한 바 있다. 지상 4층 규모의 원룸형 주택 18가구를 45일 만에 건립했다.

대우건설은 아파트 옥탑 층에 모듈러를 활용하고 있다. 2021년 파주 현장 시작으로 6개 현장에 적용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라크 비스야마에 건설 중인 신도시에 2030년까지 총 10만80가구를 PC 공법으로 지을 계획이다.

◆ 초기 비용과 제도적 한계… 모듈러 확산 '걸림돌'

국내 건설 시장에서 모듈러 공법은 점점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모듈러 주택 시장 규모는 8055억원으로, 2018년(123억원) 대비 65배가량 성장했다. 2030년에는 2조원을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드컴퍼니(McKinsey & Company)의 아파트 건축공사 사례연구 결과, 모듈러 건설 공법을 적용하면 공사 기간을 20~50% 단축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장 시공 방식으로 24개월이 소요되는 아파트 공사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기초공사와 모듈 생산을 병행하면 시공과 설치 기간을 최대 6개월까지 줄일 수 있다. 설계변경 최소화를 통해 4개월의 공사 기간 단축이 추가로 가능했다. 

현장에 투입해야 하는 인력이 줄어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기상·기후 등 외부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생산성도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사전 품질관리를 거치기에 재시공도 줄어들고, 생산 프로세스 효율화를 통한 폐기물 감축에도 효과적이다. 대량 생산과 인건비 절감을 바탕으로 전체 공사비 감축도 기대할 수 있다. 

모듈러는 현재 건설업계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능 공법'처럼 보이지만 아직 자리를 잡지 못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이 예측한 올해 건설수주 총액(210조4000억원)을 고려하면 모듈러 주택 비중은 0.4%에 그친다.

가장 큰 걸림돌은 높은 초기 투입비다. 설계 비용이 늘어나고 생산설비 구축과 사전 제작 모듈의 적재공간 마련 등에 드는 돈이 모듈러 공법을 통해 절감하는 공사비보다 많을 수 있다. 모듈을 효율적으로 수송하는 방안도 아직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유일한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모듈러 확산의 전제는 생산에 의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성능이 아무리 좋다고 하더라도 기존 공법 대비 경제적 시공을 실현하지 못할 경우 확산이 어렵다"고 말했다.

앞선 맥킨지앤드컴퍼니 조사 결과 모듈러 공법 활용 시 기존 방식 대비 사전 현장 준비작업 간소화, 현장 투입인력 감소, 설계변경 감소로 인해 각각 2~5%, 10~25%, 5~8%의 비용 절감이 가능했다. 그러나 설계, 사전 제작 투입인력, 운송, 자금조달 측면에서 적게는 1%, 많게는 10%까지 비용이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모듈러 건설과 관련한 설계·성능 기준 등 관련 제도가 미흡하다는 문제도 있다. 현재 건설업계는 설계·시공 분리발주 중심의 발주 제도가 자리잡고 있는데, 모듈러 공법은 설계와 시공이 연계돼야 효율성이 높아진다. 발주 및 입·낙찰제도, 기술자 배치 기준 등 관련 제도 전반에 대한 모듈러 건설과의 적합성 진단과 개선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오는 이유다. 

박희대 건산연 연구위원은 "모듈러 건설이 확산돼 산업 차원의 '모듈러 전환'을 이루고, 새로운 건설 생태계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과 함께 설계·시공 등 각 분야 기업들의 공장 제작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기 위한 비전과 중장기적 정책 제시가 병행돼야 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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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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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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