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늦은밤 충남 아산시 둔포면 한 배터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밤 11시 28분쯤 아산시 둔포면 신양리에 위치한 배터리 공장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가 그을리고 SUV차량 1대가 부분 소실됐다고 밝혔다.

불은 발생 45분 만인 21일 오전 12시 13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14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배터리 열폭주 등 화학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