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등 집중 홍보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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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밀양시가 2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12회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5.05.20 |
이번 전시회는 부산시,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부산경남금형공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며 31개국 536개 업체가 1845개 부스를 운영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팩토리 등 첨단 제조기술이 소개됐다.
시는 투자유치과와 나노융합과가 합동으로 홍보관을 마련해 시의 입지적 우수성과 나노융합 스마트그린 국가산업단지, 나노융합연구단지, 뿌리산업특화단지(하남·용전일반산업단지) 등을 집중 홍보한다. 나노 산단과 뿌리 산단의 입주기업 모집을 위해 투자유치 인센티브 등 실질적 지원책도 안내한다.
이영삼 투자유치과장은 "부산국제기계대전은 경남권 최대 제조업 전시회로, 밀양시의 투자 환경과 지원 시책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시는 기업친화적 환경 조성과 다양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신성장동력 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