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만 19세가 된 2006년생 재학생 84명을 대상으로 성년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로, 만 19세가 된 청년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고 사회적 책무를 일깨워주기 위해 1973년부터 지정·운영되고 있는 기념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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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재학생 대상 성년 축하 행사 모습. [사진=한국폴리텍Ⅳ대학 대전캠퍼스] 2025.05.19 gyun507@newspim.com |
이날 행사에서는 학장과 교수진이 성년을 맞은 학생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하며 포옹으로 축하를 전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성년선서에서 박지민 학생은 "사회인으로서 정당한 권리에 참여하고 신성한 의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다짐을 밝혔고, 참석한 학생들 또한 함께 어른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
양형규 학장은 "사회인으로서,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목표의식을 분명히 하여 목적 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며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고 자부심을 갖고 남은 학교생활을 뜻깊게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