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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속 주가 조작' 전직 검찰 수사관 등 13명 재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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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전지·양자 기술·AI 로봇 이용해 연쇄 주가조작
라임사태 주범 이인광 에스모 회장, 도피자금 마련 위해 주가조작 가담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2차 전지·양자 기술·AI 로봇 등 최신 기술 테마를 이용해 코스닥 상장사 3곳에 대한 연쇄 주가조작을 벌인 일당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안창주 부장검사)는 전직 검찰 수사관 A씨 등 1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 8명은 구속, 나머지 5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부장 안창주)는 전직 검찰수사관 A씨 등 13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 등 8명은 구속, 나머지 5명은 불구속 기소됐다. 사진은 서울남부지검 [사진=뉴스핌DB]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시세조종 주문과 2차 전지 테마를 이용해 B사 주가를 상승시켜 함께 14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이어 2023년 5월부터 12월까지 시세조종 주문과 양자 기술 테마로 C사 주가를 상승시켜 11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이들 중 A씨는 C사의 1000억원 상당 투자가 확정됐다는 허위공시를 통해 50억원 상당을 따로 챙겼다.

또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시세조종 주문과 함께 D사의 AI로봇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는 풍문을 퍼뜨려 병사 주가를 상승시켜 부당이득을 취득했다. D사 주가는 지난해 7월 초 주당 3470원에서 7월 말에 주당 11500원까지 올랐다.

A씨는 C사 관련 금융위원회의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경찰관 출신인 브로커에게 3회에 걸쳐 합계 8000만원 상당 금품을 건네기도 했다. 

검찰은 지난해 3월 프랑스에서 검거된 라임사태 주범 이인광 에스모 회장을 조사하던 중 2차전지 기술 테마 주가 조작을 파악해 수사에 착수했다. 이 회장은 라임자산운용 자금 1300억원을 동원한 주가조작을 통해 회사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일당 중 한 명은 이 회장의 도피자금 마련을 위해 B사 주식을 매매한 후 이득액을 이 회장에게 전달한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남부지검은 "금융범죄중점검찰청으로서 다수 일반투자자의손실을 이용해 막대한 돈을 챙겨가는 금융․증권 범죄사범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통해 증권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 공정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eulma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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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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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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