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고성능 M 30종 전시…BMW코리아, 'BMW M FEST 2025'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09:59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09:59

창립 30주년 기념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진행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BMW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고성능 차를 즐기는 모든 팬들을 위한 축제 'BMW M FEST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BMW M FEST 2025는 BMW M 모델 소유 고객은 물론 BMW M을 사랑하고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축제로, BMW 고성능 모델 특유의 탁월한 주행성능과 짜릿한 운전의 즐거움, 그리고 M 고유의 문화와 헤리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BMW코리아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양일간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고성능 차를 즐기는 모든 팬들을 위한 축제 'BMW M FEST 2025'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BMW코리아]

먼저, BMW M FEST 2025 행사 기간 동안 국내에서 판매 중인 총 30여 종의 BMW M 모델이 전시된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BMW 뉴 M3 CS 투어링'을 비롯해 최초의 BMW M 전용 모델 'BMW M1 프로카', 초고성능 SAV 모델인 'BMW XM' 등 최신 모델부터 헤리티지 모델까지 다양한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BMW 모토라드의 M 모터사이클, M 퍼포먼스 파츠 및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마련돼 BMW M의 역사와 특유의 브랜드 감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BMW M의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M 택시와 오프로드 택시, 짐카나 택시, 컨버터블 택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BMW 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와 예리한 코너링 감각을 만끽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참여 가능하며, 이용 티켓은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 밴티지(BMW Vantage)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에 구매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짜릿한 드리프트를 선보이는 M 퍼포먼스 존을 비롯해, BMW 베이비 레이싱, 포토존, 게임존, 푸드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또한 행사 당일 저녁에는 각각 31일에 엔플라잉과 빈지노, 1일에는 실리카겔과 청하 등 인기 밴드와 아티스트의 공연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BMW M FEST 2025 입장권은 일반권과 M 라운지 이용권 2종으로 구성된다. 일반권은 5월 15일 오후 2시부터 BMW 밴티지 앱을 통해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북과 푸드존 이용 쿠폰 등이 제공된다.

M 라운지 이용권은 일반권 혜택에 더해 프라이빗 M 라운지 이용, 케이터링 서비스, VIP 기념품 증정, VIP 콘서트 관람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해당 이용권은 BMW 밴티지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0만원이다. 일반권과 M 라운지 이용권 모두 행사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나 한정 수량으로 조기 매진될 수 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