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14일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의 국가 계획 반영을 목표로 중부권 13개 시‧군이 공동 대응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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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사진=청주시[ 2025.05.14 baek3413@newspim.com |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동쪽 방향의 지자체 순으로 진행되며, 이 시장은 천안시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여섯 번째로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범석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국가철도망 체계에서 단절된 중부권 동서축을 연결해 국토 균형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는 메시지를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이재영 증평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시부터 경북 울진군까지 총연장 약 330km에 이르는 노선이다.
청주를 비롯한 중부권 도시들을 동서로 연결해 교통 편의성 증진은 물론 물류‧관광 신산업지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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