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지난 2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시민들 약 16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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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 개관식 모습[사진=안성시] |
개관식은 안성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신축된 학습관의 문을 여는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수강생들의 공연, 경과보고, 시설소개 영상, 표창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1개의 다양한 강의실과 198석 규모의 다목적실로 구성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에 문을 연 평생학습관이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진정한 배움의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취미를 넘어 실용적 학습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이 학습관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학습 기회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