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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불안 여전… 공공지원 민간임대 청약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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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불안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인기 '급등'
파주·대전서 공급 앞둔 공공지원 민간임대, 실수요자 눈길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정부가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전세 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전세 사기에 대한 불안이 여전한 만큼 세입자들 사이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주거 대안으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확산되고 있다. 

정부가 전세 사기 근절을 위해 특별단속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전세 사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사진은 송파구 잠실 아파트단지와 강남구 일대 건물 및 아파트 단지의 모습. [사진=뉴스핌DB]

◆ 전세사기 불안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인기 '급등'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 건수는 2021년 2976건에서 2023년 1만5665건으로 3년 새 5배 이상 급증했다. 사고 금액도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세사기에 대한 불안감도 세입자들 사이에 여전해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는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기 임대가 가능하며 임대보증금 반환 리스크가 사실상 차단돼 있다는 점에서 전세 사기 우려로부터 자유롭다. 또한 계약 기간 동안 임대료 인상률은 연 5% 이내로 제한돼, 장기적으로도 주거비 부담을 예측 가능하게 관리할 수 있다.

임대료 수준 역시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이다. 공공지원 민간임대는 주변 시세 대비 80~95%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되고 있으며 일반 민간임대에 비해 월 임대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또 최신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브랜드 아파트가 많아 신혼부부, 청년,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계층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 청약 경쟁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례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일원에서 공급한 'CIC(창조혁신캠퍼스)성사'는 118가구 모집에 8456명이 청약해 평균 71.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12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일원에서 청약을 받은 '양평동 동문 디 이스트' 역시 평균 432.73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세 시장 불안이 장기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지를 선호하는 흐름을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 파주·대전서 공급 앞둔 공공지원 민간임대, 실수요자 눈길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합리적인 임대 가격을 갖춘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호건설은 5월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일원에서 '파주금촌 금호어울림'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105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26~59㎡, 850가구를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로 공급한다.

단지는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우선 경의중앙선 금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인데다, 평택파주고속도로 금촌 IC도 가까워 수도권 및 광역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어 실생활의 만족도를 높인다. 인근에는 금촌초가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가족의 경우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릉중, 금촌중·고도 가깝다. 전통시장인 통일시장, 이마트 등 주요 생활 편의시설도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금성백조는 대전 유성구 관평동 일원에서 '대전 관평 예미지 어반코어'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1~84㎡, 오피스텔 총 504실 규모다. 도보 거리에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있는 대덕테크노밸리가 위치해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곳은 한전원자력연료 TSA Plant, 한국조폐공사 ID본부·통합데이터센터, 국방기술 진흥연구소와 같은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이 모여 있어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학부모 수요가 만족할 만한 풍부한 학군도 자리잡고 있다. 관평초, 관평중, 동화초, 동화중을 비롯해 초등학교 5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2개교가 인근에 위치해 자녀들의 통학이 수월한 안심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배재대 대덕밸리캠퍼스, 한밭대 대덕산학융합캠퍼스 등도 가까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세 사기와 전세보증금 반환 사고에 대한 불안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대 기간과 임대료 인상이 명확히 규정된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특히 장기 거주가 가능하고 주거 품질도 높은 만큼, 앞으로도 실수요자 중심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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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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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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