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머스크 없는 테슬라 가능한가?… 테슬라 이사회 머스크 신임 재확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사회 의장, WSJ의 '머스크 교체 검토' 보도 부인
"머스크 대체 인물 찾기 어려워" 중론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미국 전기차 회사 테슬라(TSLA)의 이사회가 현지시간 1일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했다.

로빈 덴홈 테슬라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가 머스크 CEO를 교체하기 위해 약 한 달 전 몇몇 헤드헌터업체와 접촉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즉각 부인했다.

덴홈 의장은 소셜미디어 X에 이사회는 "야심찬 성장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머스크 CEO의 능력을 높이 신뢰한다"고 썼다. 

머스크 자신도 X에 해당 보도가 "고의적으로 만든 잘못된 기사"라고 일축했다.

로이터 통신은 테슬라 경영진은 머스크 CEO의 개성에 크게 의존하는 테슬라에서 CEO를 교체하는 것은 매우 큰 위험 부담을 초래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상당수 애널리스트들은 12개월 예상 순익을 크게 상회하는 테슬라 주식 가치(테슬라의 높은 밸류에이션)와 관련해 4분의 3 정도가 머스크가 약속한 완전자율주행(FSD) 기술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로 보고 있다.

상당수 투자자는 머스크 CEO를 중국 기업 등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천재적 경영자로 본다.

테슬라 주식에 투자하고 있는 잭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포트폴리오 매니저 브라이언 멀버리는 이사회가 머스크를 교체하기는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멀버리는 "머스크의 그림자를 벗어날 수 있는 개성있는 후임자를 찾기가 쉽지않다"며 CEO 교체의 어려움은 10점 기준으로 8점 혹은 9점이라고 말했다.

누가 후임자가 되든 머스크를 대신해 재무적 공백을 메우고 오래전부터 약속한 로보택시 네트워크를 현실화하고 전기차 사업을 흑자로 되돌리는 것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다.

테슬라 투자 기업인 딥워터 에셋 매니지먼트의 진 먼스터 전무 역시 머스크 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머스크가 테슬라보다 더 큰가? 대답은 '그렇다'이다"고 말했다.

역시 테슬라에 투자한 퓨처 펀드의 개리 블랙 전무도 소셜플랫폼 X에 테슬라 내에 기술적, 전략적, 경영적 역량을 가지고 머스크를 대체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적었다.

한편 테슬라 내부에서는 오랫동안 머스크에 최고 경영진을 따로 고용해 일상적 업무를 맡기고 머스크 자신은 기업의 얼굴 역할을 유지하도록 조언해왔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그윈 쇼트웰이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실무를 관장하는 로켓 제조회사 스페이스X가 그런 식으로 운영된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에서는 그 같은 방식을 택하기를 거부하고 있다.

테슬라 개인 투자자인 제임스 맥리치는 "주가의 상당 부분이 머스크에 대한 호감과 로봇산업 미래에 대한 기대와 연관돼 있다"면서 머스크를 투자자들이 '신'이라 부른 전설적인 제너럴 일렉트릭(GE) CEO 잭 월치에 견줬다.

머스크는 현지시간 1일 백악관 각료회의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이 쓰는 모자 두 개를 쓰고 자신을 비판하는 사람들을 조롱했다. 모자 하나는 "아메리카만"이라고 쓴 모자였다. 머스크가 "그들은 내가 많은 모자를 쓴다고 말한다"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웃었다.

머스크는 테슬라 외 스페이스X 등 5개 기업 경영에도 관여하고 있다.

누가 머스크 후임자가 되든 이사회 일원으로 최대 주주인 머스크를 피할 수 없다. 머스크는 현재 테슬라 지분 13%를 보유하고 있다. 

3월 24일(현지시간) 백악관 내각회의에 참석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5.02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하정우·전은수 사직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청와대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 사직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이 하 수석에게 '어려운 결정 존중한다'며 흔쾌히 (사직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어디에서 어떤 일을 하든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응원했다. 하정우(왼쪽)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이 6·3 재보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서를 제출했고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오후 재가했다. [사진=뉴스핌 DB] 하 수석은 6·3 지방선거 부산시장에 출마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지역구인 부산 북갑 보궐선거에 전략 공천을 받을 예정이다.   전 대변인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청와대로 들어오면서 공석이 된 충남 아산을 지역구에 전략 공천으로 출마할 예정이다.   하 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익과 국민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하 수석은 "처음 (청와대) 들어오면서 아이들에게 기회가 있는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했는데 방향성을 바꾼 적은 없다"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인공지능(AI) 3강'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한국을 미래 성장의 기회가 있는 나라로 만들려면 지금 시점에서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곳이 어디인가에 제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 부분을 이 대통령도 인정하고 동의하고 흔쾌히 '큰 결단했다'고 말씀했다"고 전했다.  하 수석은 "앞으로도 계속 AI와 지방주도 성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곁에서 함께 국정을 해왔는데 이제는 (국회라는) 최전선에서 소통하고 국민께 왜곡되지 않도록 잘 알리겠다"며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출마 의지를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4-28 18:14
사진
32개 의대 정원 변경없이 확정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지역의사제 도입을 앞두고 증원된 비수도권 32개 의과대학의 학생 정원이 최종 확정됐다. 교육부는 28일 서울을 제외한 전국 32개 대학에 대한 '2027~2031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등 절차를 모두 마치고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고려대 의대가 복학 의사를 밝힌 의대생들에 한해 31일 오전까지 등록을 연장해주기로 한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28일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3.28 yym58@newspim.com 일부 대학이 정원 배정안 사전통지에 의견을 내고 정원 통지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배정위원회 검토 결과 모두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정원 확정에 따라 32개 대학은 다음 달 안에 학칙을 고치고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변경하는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내년부터 지역의사제를 도입하면서 2027~2031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결정했고 늘어나는 정원 전원을 지역의사 선발에 쓰기로 했다. 이에 따라 32개 의대는 2027학년도 490명,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613명을 지역의사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와 충북대 의대의 증원 규모가 가장 크다. 두 대학은 2027학년도에 각각 39명을 늘려 총정원이 88명이 되고 2028~2031학년도에는 매년 49명씩 증원해 이 기간 정원이 98명까지 늘어난다. 교육부는 6월까지 각 대학으로부터 배정 정원에 맞춘 교육 여건 개선 등 이행계획을 제출받아 컨설팅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계획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이후 매년 이행 상황을 점검해 미흡한 대학에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한 불이익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교육 여건 개선에 대한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hyeng0@newspim.com 2026-04-28 21: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