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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美 해상풍력 콘퍼런스서 '우수 공급망 업체상' 수상

기사입력 : 2025년05월01일 09:41

최종수정 : 2025년05월01일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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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최초 수상 영예
구본규 대표, 한국인 첫 기조 대담자로 참여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LS전선이 미국 해상풍력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북미 최대 해양풍력 콘퍼런스에서 수상했다.

LS전선은 1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체사피크시에서 열린 'IPF(International Partnering Forum) 2025'에서 '우수 공급망 업체상(Supply Chain Advancement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본규 LS전선 대표가 IPF 2025 개회식 기조 대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LS전선]

이 상은 미국 해상풍력 산업의 공급망 구축에 기여한 기업에 주어지는 것으로, 한국 기업으로는 LS전선이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기술력과 미국 내 생산기반 강화,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상은 콘퍼런스 개막일 저녁 갈라 행사에서 진행됐다.

같은 날 오전, 구본규 LS전선 대표는 IPF 2025 개회식에서 한국인 최초 기조 대담자로 초청돼 무대에 섰다.

구 대표는 해상풍력 산업의 지속 성장 가능성과 에너지 전환의 전략적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업계에 방향성을 제시했다.

구본규 LS전선 대표가 IPF 2025 개회식 기조 대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LS전선]

구 대표는 "해상풍력 산업은 단기적 시각으로 접근해선 안 된다"며 "LS전선은 이 산업을 30년, 나아가 50년 이상 지속될 장기 산업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이 산업에 진입하고 투자할 적기라고 판단했다"며 "단기적으로는 시장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장기 곡선상 명확한 성장 궤도를 따라갈 것이라는 확신이 미국 버지니아주 투자 결정의 근거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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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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