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70 재취업 패키지 이어 모든 세대 노동정책 강화할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5월 1일 제135주년 국제 노동절(Mayday)을 맞아 "근로자의 권익과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모든 세대가 더 나은 일터에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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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사진=뉴스핌 DB] |
국민의힘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오늘은 모든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노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대한민국은 근로자의 땀과 헌신으로 성장해왔고, 경기도 또한 그러한 노력 위에 발전을 이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근로자 인권과 복지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공정한 노동조건이 미흡한 현실이 존재한다"며 "특히 고령사회에 접어든 경기도에서 중장년층 고용 불균형 해소는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도의회 차원에서 추진한 '경기도 5070 재취업 일자리 패키지'를 언급하며, "중장년부터 어르신까지 재취업을 지원한 이 사업은 큰 성과를 냈으며, 올해도 중단 없이 적극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노동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