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1주년 업데이트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15:06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15:06

한국·대만 등 함께하는 글로벌 서버 오픈
신규 클래스 '폭풍술사' 및 '도전의 탑' 추가
전설급 아이템 등 1주년 기념 보상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글로벌 서버를 오픈하고 신규 클래스와 콘텐츠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30일, 넷마블은 자사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제작한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1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서버 오픈과 함께 신규 클래스,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이용자들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글로벌 서버가 새롭게 열렸다. 글로벌 서버는 총 4개로 운영되며, 국가 간 유저들의 경쟁과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진=넷마블]

신규 클래스 '폭풍술사'도 공개됐다. '폭풍술사'는 천계열 원거리 광역 딜러로, 번개와 바람 속성을 활용해 전투를 이끈다. 번개 스킬은 '연쇄 번개', '벼락' 등 다수의 적을 타격하는 공격 위주로 구성되며, 바람 스킬은 '태풍', '소용돌이' 등의 공격 외에도 보호막 역할을 하는 '맞바람', 기절 효과를 유발하는 '돌풍' 등을 포함한다.

신규 PvE 콘텐츠 '도전의 탑'도 추가됐다. 해당 콘텐츠는 이용자가 단독으로 각 층의 몬스터를 격파해 나가는 방식으로, 일반 난이도는 100층, 시련 난이도는 50층까지 구성돼 있다. 시즌은 매월 초기화되며, 최상층 도달 시간을 기준으로 랭킹이 집계된다.

기존 콘텐츠 개편도 병행됐다. '무법' 세력은 기존 지원 시스템이 종료되며, '아스달', '아고'와 동일한 독립 세력으로 전환됐다. 캐릭터는 10레벨 달성 시 세력 선택에서 '무법'을 고를 수 있게 되며, PK 규칙은 세력 간이 아닌 연맹(길드) 기준으로 바뀐다. 이와 함께 세력 점수, 필드 보스 등장 및 보상, 풍족도 시스템 등도 개선됐다.

1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6월 4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전설 정령/탑승물(기간제)', '영웅 꿈돌 도전권' 등이 지급되며, 별도의 특별 출석 이벤트를 통해 전설급 탑승물 획득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올해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그트의 레벨업 장비지원 이벤트' 및 부스팅 이벤트에서는 레벨업 단계마다 장비 상자와 최대 90%의 추가 경험치가 주어진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로,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 간 아스 대륙을 둘러싼 권력 투쟁을 그리는 게임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공식 포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