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5년도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정된 지가는 총 274,394필지로 전년 대비 평균 2.6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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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청사 전경[사진=안성시] |
이번 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시작된 토지 특성 조사와 지가 산정을 바탕으로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 제출,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청 토지민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토지 특성 재조사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 안성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