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손지호 인턴기자 =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윤두현 사장, 김태형 노조위원장, 박용우 상임감사가 윤리·청렴 경영 및 조직문화 개선을 다짐하는 공동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언의 주요 내용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모든 이해관계자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청렴 경영 실천 ▲상호 존중과 믿음 가득한 조직문화 정착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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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그랜드코리아레저(GKL) 김태형 노조위원장(왼쪽), 윤두현 사장(중앙), 박용우 상임감사 공동 선언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그랜드코리아레저] 2025.04.28 thswlgh50@newspim.com |
윤두현 사장은 "윤리경영과 청렴한 조직문화는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노·사·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ESG(환경·사회·투명경영) 경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GKL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태형 노조위원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와 노-노 간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으며, 박용우 감사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의 동반자로서 GKL이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내부통제 강화를 지원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지난해에는 인공지능(AI) 기반 감사시스템과 감사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내부통제 및 감사 대응체계 강화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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