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28일 오전 10시 15분께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한우랜드 부지 내 설치된 관상용 풍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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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전 10시 15분께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옥산리 한우랜드 부지 내 설치된 관상용 풍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 불은 인접한 임야로 번져 약 50평가량을 태운 뒤,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으로 오전 10시 46분쯤 완전히 꺼졌다. 초진은 오전 10시 44분에 완료됐다.
신고는 총 2건 접수됐으며, 화재 당시 현장에 있던 관계자 등 5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25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현재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