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33대·소방인력 121명 출동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2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2시간여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6분경 코엑스 내부 2층 식당 천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차량 33대와 소방인력 121명이 출동해 화재 진압에 나섰으며 오전 11시42분경 초진을 완료했다.
화재 발생 2시간여 만인 오후 1시14분에는 잔불까지 진화를 완료했다.
화재 발생 직후 코엑스 내부에 있던 시민들과 근무자들 약 1200명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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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입점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던 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 소방차가 대기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오전 11시 42분쯤 초진이 완료됐다. 2025.04.25 choipix1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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