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봉남게이트볼장에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열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를 장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는 가평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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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 모습[사진=안성시] |
안성시는 올해 ▲e-스포츠▲게이트볼▲배드민턴▲볼링▲수영▲육상▲축구▲탁구 등 8개 종목에 51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러분 모두가 안성시의 자랑"이라며 "노력과 열정을 쏟아낸 만큼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큰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파주에서 열린 제14회 대회에서 육상 및 역도에서 은메달 6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바 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