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도로노면표시 도색공사를 6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 |
이상호 태백시장이 도로노면표시 도색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태백시] 2025.04.17 onemoregive@newspim.com |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16일 도로의 횡단보도와 정지선 등에 사용하는 융착식 도료의 건조시간과 도막두께 등 도색공사 현장 점검에 나서 시민들의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년보다 성능이 향상된 페인트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는 특히 관내업체 참여율이 높아졌으며, 성능이 좋은 페인트와 유리알을 사용해 시인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품질 점검과 예산 반영을 통해 도로 안전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