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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미국 희토류 강자 MP ① 트럼프 희토류 자립, 몸값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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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일 활성 희토류 광산 소유
2024년 생산 급증
농축물 처리 4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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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트럼프 행정부의 폭탄 관세에 중국이 대미 희토류 수출 금지 카드를 꺼내든 가운데 미국 희토류 업체 MP 머티리얼스(MP)에 월가의 조명이 집중됐다.

업체의 주가는 2025년 초 이후 무려 52.96% 폭등했다. 특히 최근 5거래일 사이 12% 이상 뛰었고, 지난 4월15일(현지시각) 21%를 웃도는 상승 기염을 토했다.

중국의 희토류 수출 중단에 트럼프 행정부가 핵심 광물 자립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업체가 수혜주로 부각된 것.

미국 네바다 주의 라스베이거스에 본사를 둔 MP 머티리얼스는 지난 2017년 처음 간판을 올렸다. 최근 업체가 투자자들 사이에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데는 무엇보다 캘리포니아 주 마운틴 패스(Mountain Pass)의 유일한 활성 희토류 광산을 운영한다는 사실이 결정적인 배경으로 작용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MP 머티리얼스는 유일하게 미국 내에서 가동되는 활성 희토류 광산 및 가공 시설인 마운틴 패스 광산을 소유하고 있다.

활성 희토류 광산이란 말 그대로 실체 채굴 작업이 이뤄지는 광산을 의미한다. 많은 광산들이 경제적인 이유나 환경 문제 등으로 폐쇄되거나 운영이 중단되는데, 마운틴 패스 광산은 미국 내에서 실제로 희토류 채굴이 이뤄지는 유일한 광산이라는 얘기다.

희토류 광산은 단순히 광물을 발견했다고 해서 바로 운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환경 허가와 채굴 기술, 경제적 타당성 등 여러 요건이 충족돼야 '활성' 상태로 운영될 수 있다. MP 머티리얼스가 운영하는 마운틴 패스 광산은 이 같은 요건들을 충족시켜 실제로 희토류를 생산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중 무역 마찰 속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마운틴 패스 광산 [자료=업체 제공]

업체는 주로 경(輕) 희토류인 란타넘(Lanthanum)과 세륨(Cerium), 네오디뮴(Neodymium), 프라세오디뮴(Praseodymium) 등을 중심으로 10여가지의 광물을 생산한다. 이 가운데 네오디뮴과 프라세오디뮴은 영구 자석 생산에 필요한 원료로, 전기차 모터와 풍력 터빈, 군사 장비 등에 필수적인 광물이다.

한 때 마운틴 패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희토류 생산지였다. 광산을 소유하고 있던 몰리코프가 지난 2015년 파산하면서 광산이 경매에 나왔고, 2017년 6월 MP 마인 오퍼레이션스가 2050만달러에 이를 인수한 뒤 사명을 MP 머티리얼스로 변경했다.

MP 머티리얼스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MP 머티리얼스는 미국 내 유일한 대규모 희토류 광산을 보유한 동시에 높은 품질의 광석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업체는 친환경적인 채굴 기술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는 한편 채굴부터 가공, 자석 생산까지 수직 통합을 통한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지난 2022년 이후 업체는 수 차례에 걸쳐 희토류 산화물 생산을 넘어 금속과 합금, 자석 생산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희토류가 미국 정부의 전략적인 지원 대상으로 부상하는 상황도 커다란 호재라는 분석이다. 희토류 공급망 안보 측면에서 업체가 핵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얘기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를 필두로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의 배터리 광물 및 희토류 공급망 지배에 대응하기 위해 태평양 해저에서 발견되는 금속을 비축할 수 있는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수 백만 년 동안 고압 상태에서 해저에 형성된 감자 크기의 결절(nodules)에는 배터리와 전기 배선, 군수품에 사용되는 니켈, 코발트, 구리, 망간과 함께 소량의 희토류 광물이 포함돼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들 희토류를 기존의 원유 및 금속의 연방 비축 시스템에 추가하려는 움직임이다.

미국은 희토류 자립을 목표로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광물 거래를 수용하도록 압박하는 한편 그린란드 점유율 위협하고, 캐나다 병합을 언급하는 것은 이 같은 맥락으로 풀이된다.

국내 생산을 늘리기 위한 조치들도 발표됐다 트럼프 행정부 1기 당시 국가안보보좌관 비서실장을 지낸 아시아 전문가 알렉산더 그레이는 중국이 점차 심해 해저를 미국과 경제적, 군사적 경쟁의 최전선으로 간주하고 있어 백악관이 심해 채굴에 집중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태평양 해저의 소위 다금속 결절(polymetallic nodules)에 대한 전략적 국가 비축이 풍부한 태평양 해저를 탐사하는 글로벌 경쟁에서 미국이 중국을 따라잡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소식통들은 비축 계획이 미국 법률의 테두리 안에서 심해 채굴 신청을 가속화하는 한편 결절에 대한 육상 처리 능력을 구축하기 위한 보다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한다.

로이터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수입하는 모든 핵심 광물에 대한 관세 부과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백악관에서 무역확장법 232조 하에 수입 희토류에 대한 국가 보안 보안 조사를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는 보도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트럼프 행정부가 철강과 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데 동원한 법안이다.

보도에 따르면 17가지 희토류가 모두 국가 보안 및 잠정적인 관세 부과 여부 대상으로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수입 희토류 의존도와 공급망의 취약성이 잠재적으로 국가 안보와 국방, 가격 안정성, 더 나아가 경제 번영까지 잠재적인 리스크를 높인다고 주장했다.

희토류 수입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매파 정책 기조와 핵심 광물 자립 추진이 MP 머티리얼스의 입지와 투자 매력을 높인다고 월가는 입을 모은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는 채굴한 광물을 중국에 보내 정제를 맡기는 실정인데, 농축물의 자체 처리를 40%까지 확대했다.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한편 수익성을 강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MP 머티리얼스는 트럼프 행정부 1기 막바지였던 2020년부터 이미 미국 정부와 강력한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2020년 7월 미 국방부와 국내 희토류 생산 확대를 위한 사전 계약을 체결했고, 11월 96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지원 받았다

2021년에는 미국 에너지부가 MP 머티리얼스에 300만달러의 자금을 조달 받아 켄터키 대학과 공동으로 희토류 채굴 및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미국의 희토류 생산 확대 및 자립 움직임은 바이든 행정부 때에도 지속됐다. 2022년 2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 국방부가 MP 머티리얼스에 3500만달러를 투자해 국내 희토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2024년 5월 중국산 희토류에 25%의 관세를 발표했는데 2026년 발효될 예정이다. 미국이 수입산 희토류를 관세 대상에 포함시킨 것은 이 때가 처음이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인공지능(AI) 기술 혁신과 전기차부터 전투기 생산까지 희토류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을 감안할 때 트럼프 행정부 2기도 MP 머티리얼스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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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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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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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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