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프로골퍼 방신실 선수를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여자 골프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현재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방 선수를 공식적으로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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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방신실 프로골퍼를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평택시] |
방신실 선수는 특유의 장타력과 역동적인 플레이로 국내외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선수로 최근 iM금융오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그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평택 출신인 방 선수는 지역 사회에 대한 기부와 나눔 활동에도 적극적이어서 홍보대사로서 평택시의 다양한 정책과 소식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방신실 선수가 평택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함께 방 선수를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