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일상을 잇다'를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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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과천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모습. [사진=과천시] |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장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제1회 발달장애인 미술 공모전 '이음' 시상식과 작품 전시회(4월 15일~17일), 과천 노래자랑(4월 16일), 과천 장애 공감 축제(4월 19일)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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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과천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모습. [사진=과천시] |
과천 장애 공감 축제는 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식개선 체험 공간(스마트 재활 및 쉬운 책 읽기 체험, 장애 인식 개선 영상 상영, 수어 명함 만들기, 인공지능(AI) 사진 촬영 등) △나눔장터 △장애·비장애 어울림 걷기대회 △고정욱 작가 북토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장애에 대해 더 가까이 느끼고 서로의 삶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과천시는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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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과천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 모습. [사진=과천시]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