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략 부족 기업 온라인몰 입점 등 지원
중기 재도전 기회 확대…성장 발판 마련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데이터홈쇼핑 업체 더블유쇼핑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유원은 지난 8일 한유원 목동 사옥에서 더불유쇼핑과 '중소벤처기업 판로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 |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태식 대표이사(왼쪽)와 더블유쇼핑 방선홍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2025.04.09 rang@newspim.com |
이번 협약은 한유원이 추진 중인 '홈쇼핑 입점 지원사업 개선'의 일환으로, 홈쇼핑 채널 진입 장벽을 낮추고 유망 중소기업 상품의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방안으로 평가된다.
양사는 ▲중소벤처기업 시장 진출 지원 ▲역량 부족 기업의 온라인몰 입점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재도전 기회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지원을 다각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의 계기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