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충북인삼농협 조합원 김주동·김소영 부부가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새 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김 씨 부부는 30여 년간 충북 증평군에서 인삼 농사에 종사하며 선진 재배 농법 도입을 통해 인삼 품질 향상과 지역 인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증평인삼연구회 회장으로서 후배 농업인 육성에도 앞장서는 이들 부부는 "우수한 품질의 증평인삼을 널리 알리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달의 새 농민상'은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한 선도 농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