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경북 영덕 산불피해 현장 점검
"기후변화로 산불이 과거와 다른 모습"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일 "주거 문제를 단기·중기·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 빨리 편안한 주거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행은 이날 오후 경북 영덕 노물리마을 피해현장을 찾아 "아직도 집으로 돌아가시지 못한 이재민들께서 많이 계시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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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8일 경북 안동시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산불 주민대피소에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국무총리실] 2025.03.28 photo@newspim.com |
한 대행은 "기후변화, 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훨씬 산불이 대형화되고 과거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지자체와 힘을 합쳐서 최대한 파괴된 이 지역을 더 살리는 쪽으로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대처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한 대행은 "무엇보다도 이러한 큰 산불로 유명을 달리하신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주택을 잃고 임시 거소 시설에서 불편함을 참으면서 지내고 계시는 여러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shee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