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2일 강원특별자치도 및 ㈜지석엔지니어링과 동해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발판으로 평가받는 이번 협약은 따라 지석엔지니어링은 2026년까지 67억 원을 투입해 북평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에 약 1816㎡ 규모의 제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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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지석엔지니어링과 67억 투자협약 체결.[사진=동해시] 2025.04.02 onemoregive@newspim.com |
제조공장 건립은 동해시에 2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 경제 활력과 북평산단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 동해시 산업 구조 다변화, 일자리 창출, 지역 물류 인프라와의 연계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확장을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본사가 경북 구미에 있는 지석엔지니어링은 전선포장용 드럼과 전선용 특수제품을 주력으로 생산한다. 동해공장 신설은 LS전선 동해공장과 연계해 생산성을 높이고 물류 효율화를 꾀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북평산단 경제자유구역은 지난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연장을 앞두고 있어 다양한 혜택 제공이 가능하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영준 동해시장권한대행, 문연시 지석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광용 강원특별자치도산업국장을 비롯해 최재석·김기하 강원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인섭 산업정책과장은 "경기 위축 속에도 투자를 결정한 지석엔지니어링에 깊이 감사하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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