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정연욱 의원, 청년들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 실시

기사입력 : 2025년03월31일 14:07

최종수정 : 2025년03월31일 14:07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정연욱 국회의원(부산 수영구)은 전날 부산 황령산에서 청년들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연욱 국회의원(부산 수영구, 오른쪽)이 지난 30일 황령산에서 청년들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정연욱 의원실] 2025.03.31

이날 정 의원은 청년들과 사전에 계획했던 '광안리 체육행사'를 취소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으로 변경했다.

캠페인은 ▲인화물질 소지금지▲흡연금지▲폐쇄등산로 출입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등산로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년들은 앞으로 '수영사랑 봉사모임'을 결성하고,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황도연 청년대표는 "도로변에서 상당량의 담배꽁초를 수거했다"며 "황령산 둘레길 통행시 금연을 꼭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연욱 의원은 "산불로 인해 국민의 아픔이 치유되고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청년들의 마음에서 수영의 품격을 느꼈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