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27일 오후 경북북부교정시설 및 안동교도소를 방문해 산불 대응 현장 및 수용 관리 현황 등을 점검했다.
법무부는 지난 25일 산불 확산으로 안동·청송 지역 교정기관의 일부 수용자를 긴급 이송했다.
경북북부제2교도소는 산불이 주벽 인근까지 접근했으나, 교도소 직원들이 즉각적으로 불길을 진화하여 인명 피해나 주요 시설물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향후 법무부 교정본부는 이번 재난상황 대응 결과를 분석하여 재난 대응체계를 개선할 계획이다.
![]() |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 [사진=뉴스핌 DB] |
wonjc6@newspim.com